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 무엇이 바뀌고 언제부터 적용될까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 1일부터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됩니다. 기존 선불 충전 방식이 후불 환급 방식으로 바뀌고, 청년 할인 대상 연령이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 확대되는 것이 핵심 변화입니다.
서울시·국토교통부 공식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전환 일정, 신청 방법, 환급 기준, 이용 가능 범위를 정리합니다. 9월 1일 이전 현재 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은 부분은 별도로 표시했습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란 무엇인가
모두의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으로, 기존 K-패스의 새 명칭입니다.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운영을 종료하는 대신, 대광위 지역 특화사업에 8번째 지방정부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서울시가 얹는 지역 특화 혜택 패키지 이름이 ‘기후동행패스’이며, 정식 명칭은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입니다. 즉 모두의카드는 전국 단위 브랜드, 기후동행패스는 그 안의 서울시 전용 혜택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 (2026년 9월 전환 후 기준)
전환 후 모두의카드는 아래 절차로 발급·등록합니다.
| 순서 | 절차 |
|---|---|
| 1 | 신한·국민·우리·하나·삼성·농협 등 카드사에서 신용·체크·모바일카드 중 하나 발급 |
| 2 | korea-pass.kr(모두의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
| 3 | 발급받은 카드번호 등록 |
| 4 | 월 15회 이상(최대 60회 인정) 대중교통 이용 |
| 5 | 정률형·정액형 중 유리한 방식으로 자동 환급 |
카드를 발급받는 것만으로는 환급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홈페이지 또는 앱에 회원가입한 뒤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하며, 이 등록 절차를 생략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환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미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 중이었다면 별도 재등록 없이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다면 가까운 카드사 지점이나 은행 창구에서도 문의할 수 있습니다. 9월 출시 전이라 실제 화면의 세부 단계는 아직 공식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격 요건과 환급 기준
모두의카드는 이용 실적에 따라 정률형과 정액형 중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 유형 | 정률형 환급률 | 정액형 기준금액(월) |
|---|---|---|
| 일반 | 20% | 62,000원 |
| 청년(만 19~39세) | 30% | 55,000원 |
| 2자녀·어르신 | 30% | – |
| 3자녀 이상·저소득층 | 50% 이상(확인 필요) | – |
정률형과 정액형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이용자가 직접 고를 필요 없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계산해 적용합니다. 환급 대상이 되려면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일부 자료는 비혼잡시간대 이용 시 최대 80%대 환급률을 언급하지만, 공식 1차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자녀 이상·저소득층 환급률도 소스마다 표현이 달라 9월 시행 이후 공식 공지로 재확인을 권장합니다.


청년 기준 확대: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만 19~34세까지만 청년 할인이 적용됐습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전환에 맞춰 서울시 청년 기본조례를 반영해, 청년 유형 적용 연령이 만 19~39세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새롭게 정률형 30% 환급 등 청년 유형 혜택 대상에 포함됩니다. 확대 이후 정확한 생년월일 기준은 9월 시행 시점 공지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제대군인의 경우 의무복무 기간에 따라 청년권 혜택 적용 연령이 최대 만 42세까지 연장되며, 전환 후에도 이 연장 혜택은 계속 유지될 예정입니다.

전환 일정: 기존 카드는 언제까지 쓸 수 있나
- 2026년 8월 31일까지: 기존 기후동행카드 선불형 마지막 충전 가능
- 8월 31일 충전분: 2026년 9월 29일까지 이용 가능
- 후불형 할인: 2026년 9월 30일 사용분까지 적용, 10월 1일부터는 일반 신용카드 기능만 유지
- 2026년 9월 1일: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정식 출시
- 단기권(1~7일권): 폐지되지 않고 계속 유지
참고할 점이 있습니다. 2026년 6월 머니투데이 보도는 초기 계획으로 “충전 7월 말, 사용 8월 말, 종료 9월 1일”이라는 더 이른 일정을 전했습니다. 이후 서울시가 8월 보도자료로 기한을 한 달가량 연장해 선불 9월 29일, 후불 9월 30일까지로 공지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서울시 8월 보도자료 기준을 따르는 것이 정확합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요금 (전환 전, ~8월 기준)
- 30일권 기본: 일반 62,000원 / 청년·청소년 55,000원 / 다자녀·저소득 45,000원
- 옵션 추가: 따릉이 +3,000원 / 한강버스 +5,000원 / 둘 다 추가 +8,000원
- 단기권: 1일 5,000원, 2일 8,000원, 3일 10,000원, 5일 15,000원, 7일 20,000원
- 청년·청소년 할인은 티머니 홈페이지·앱에서 연령 인증 후 적용, 1년마다 재인증 필요
- 다자녀(2자녀 이상, 그중 1명 이상 만 18세 이하)는 7,000~17,000원 할인, 저소득층은 17,000원 할인이며 매년 재인증 필요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 구분 | 내용 |
|---|---|
| 이용 가능 | 서울지하철 전 구간(경기 일부 직결 구간 포함),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옵션), 한강버스(옵션) |
| 이용 불가 | 신분당선, GTX(모두 민자 노선으로 요금 체계가 달라 제외), 광역버스·공항버스, 서울과 직결되지 않는 타 지역 노선 |
신분당선·GTX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에서도 제외 대상이었고, 서울시는 전환 후에도 동일한 이용범위(따릉이·한강버스 연계 포함)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부 공지는 9월 시행 시점에 별도로 나올 수 있어 출시 이후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전환 후에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
- 전환 후 실물 선불카드가 계속 발급되는지, 완전히 후불(신용·체크) 중심으로 바뀌는지는 소스마다 설명이 엇갈려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비혼잡시간대 우대 환급률의 정확한 시간대와 수치는 1차 공식 자료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 9월 1일 출시 이후 실제 앱 화면과 신청 단계별 UI는 아직 공개 전이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모두 9월 시행 이후 공식 공지가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지금 쓰는 기후동행카드는 9월부터 바로 못 쓰나요?
아닙니다. 8월 31일까지 충전한 선불카드는 9월 29일까지, 후불카드 할인은 9월 30일 사용분까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Q2. 청년 기준이 정확히 어떻게 바뀌나요?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됩니다. 만 35~39세도 새롭게 청년 유형 환급 대상(정률형 30% 등)에 포함됩니다.
Q3. 신분당선이나 GTX도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신분당선과 GTX는 요금 체계가 달라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마찬가지로 모두의카드에서도 이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4. 카드만 발급받으면 환급이 자동으로 되나요?
아닙니다. korea-pass.kr(또는 앱)에 회원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대상이 됩니다.
Q5. 기존에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사람도 새로 신청해야 하나요?
네, 기존 기후동행카드만 이용해온 경우에는 9월 이후 별도로 모두의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반면 이미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 중이었다면 재발급 없이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문의처 및 정리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아직 시행 전 제도로, 세부 UI와 환급 시간대 우대 기준 등은 9월 1일 정식 출시 이후 공식 공지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책 관련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 카드 운영·오류 관련 문의는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 평일 09~18시), 모두의카드 발급·환급 관련 문의는 korea-pass.kr 내 FAQ 및 1:1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